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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과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이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더비로써, 결국 웃은 쪽은 돌아온 황소 황희찬이었습니다.
시즌 2경기 연속골을 자랑하며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입지를 다졌지만, 손흥민은 페널티킥 실축이라는 아쉬움 속에서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황희찬 골 영상 다시 보기
12월 30일,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황희찬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따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왼쪽 윙으로 출전하였고,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팀의 중심으로 연말인 만큼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이때 전반 7분 만에 황희찬이 먼저 멋진 원더골을 장식해 냈습니다.
손흥민 페널티킥 실축 다시보기
손흥민은 아쉽게도, 전반 43분 브레넌 존슨이 페널티킥을 얻어서 키커로 나섰지만 울버햄튼의 골키퍼 조제 사의 의해서 울버햄튼의 골망은 흔들지 못하였습니다.
토트넘 울버햄튼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 보기
전반 7분, 울버햄튼 황희찬 골
전반 11분, 토트넘 벤탕쿠르의 동점골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 존슨의 역전골
후반 42분, 울버햄튼 라르센의 동점골
결국 2-2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시즌 강등권에서 더욱 벗어나야 하는 울버햄튼에겐 값진 승점 +1이었던 경기였다.
멈춰있었던 황희찬에 시계가 다시금 돌아가는 경기였고, 더 나아가서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것만큼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최근 부임된 울버햄튼 페레이라 감독에게 이쁨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경기력이었다. 앞으로 황희찬의 선발 기용이 더욱 높아질 거 같습니다.
울버햄튼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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